애틀랜타 연은 총재, 美 내년 3~4분기에 금리 인상

윤재준 2021. 10. 22.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하반기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가 전망했다.

보스틱 총재는 21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방송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경제 성장과 물가상승 압력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2022년 3·4분기말이나 4·4분기초에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나는 연필로 표시해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가 지난 2019년 2월12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유럽금융포럼에서 말하고 있다.로이터뉴스1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하반기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가 전망했다.

보스틱 총재는 21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방송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경제 성장과 물가상승 압력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2022년 3·4분기말이나 4·4분기초에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나는 연필로 표시해뒀다”고 말했다.

보스틱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실시됐던 조치들이 일부 해제되면서 성장의 길을 터줄 것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쉽게 없어지지 않을 것을 전망했다.

그는 일부 연준 관리들이 주장하는 30년만에 가장 높은 '과도기적' 인플레이션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성장과 정책의 변수로 오래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