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거짓말하지 않는다-포스트시즌 홈런 더 때리면 승리 보장 19승1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포스트시즌에서 선취점을 뽑은 팀의 승률은 22승7패(0.759)다.
선취점은 승률 0.759이지만 홈런은 거의 승리를 보장한다.
올 포스트시즌에서 상대보다 홈런을 더 많이 쳤을 때 19승1패 승률 0.950이다.
포스트시즌은 결국 홈런 승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포스트시즌에서 선취점을 뽑은 팀의 승률은 22승7패(0.759)다. 확률적으로 높을 뿐 선취점이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았다. 22일 NLCS 5차전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회 프레디 프리먼이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렸지만 LA 다저스에 11-2로 역전패당했다.
역대 포스트시즌 상 2점을 리드당하다가 11-2의 9점 차 역전승은 역대 6번째로 큰 점수 차다.
2001년 ALCS 3차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가 뉴욕 양키스에 선취 2점을 빼앗긴 뒤 14-3으로 이긴 게 최다 점수 차다.
2013년 ALDS 1차전 보스턴 레드삭스(탬파베이 레이스), 2011년 ALCS 6차전 텍사스 레인저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81년 ALCS 2차전 뉴욕 양키스(오클랜드 에이스), 1978년 월드시리즈 5차전 뉴욕 양키스(LA 다저스) 등은 선취 2점을 내준 뒤 10점 차로 뒤집었다.
포스트시즌은 결국 홈런 승부다. ‘깨 열번 구르는 것보다 호박 한 번 구르는 게’ 승패를 결정짓는다.
정규시즌에서 애틀랜타는 홈런 239-다저스는 237개로 내셔널리그 2,3위에 랭크됐다. 특히 애틀랜타는 내야수 4명이 동시에 홈런 25개 이상을 작성한 슬러거 진용이다.
moonsy1028@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태권도 시범단, 美 이어 프랑스도 홀렸다
- 스튜디오 춤 X '스우파', 개성 만점 위릿' 퍼포먼스 영상 공개
- 고현정의 연기력+감정선에 '너를 닮은 사람' 과몰입!
- '경찰수업' 진영 "지금은 100점 만점에 50점, 계속 채워나가야죠"[SS인터뷰]
- '베놈2'·'007'→'듄'·'이터널스', 가을 극장가 키워드 #외화강세[SS무비]
- 민채은 "차태현, 연기 즐기는 모습 보기 좋다고 격려…큰 힘 됐죠"[SS픽!뉴페이스]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