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차' 윤서령, 조항조와 특별한 인연 공개 "아버지 같은 분"

안하나 입력 2021. 10. 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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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나른한 금요일 오후를 깨웠다.

이어 윤서령은 "고향 청주에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고, "KBS2 '트롯 전국체전' 출연 당시 충청 팀 감독이었던 조항조 감독님이 조언과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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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BN경인교통방송 ‘TBN 차차차’ 캡처

‘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나른한 금요일 오후를 깨웠다.

윤서령은 22일 오후 1시 방송된 TBN경인교통방송 ‘TBN 차차차’에 출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 트롯소녀 19살 윤서령입니다”라는 발랄한 인사로 등장한 윤서령은 상큼한 매력은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경기민요를 전공했던 윤서령은 작은 지역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트로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밝히며 데뷔곡 ‘척하면 척이지’ 무대를 선보였다.

윤서령은 노래 시작부터 시원한 가창력과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대발산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미모와 노래 모두 최고다’, ‘너무 즐겁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어 윤서령은 “고향 청주에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고, “KBS2 ‘트롯 전국체전’ 출연 당시 충청 팀 감독이었던 조항조 감독님이 조언과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윤서령은 데뷔곡 ‘척하면 척이지’에 대한 반응도 공개했다. “많은 분들이 중독성 있다고 말씀 해주신다. 또 축가로도 부르기 딱 좋은 노래라고 해주셨다”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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