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가족호텔 최초 '5스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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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럭셔리 서비스드 레지던스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가족호텔'로는 국내 최초로 5성 등급을 획득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근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심 총지배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호텔 업계 상황 속에서도 국내 가족호텔 최초로 5성 등급을 받아 더욱더 뜻깊다"고 반긴 뒤,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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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2일 현판식…작년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의무 평가
송도국제도시 포스코 타워 상층부 위치…환상적인인 뷰 자랑
객실 423개, 레스토랑과 바, 연회장, 피트니스 어린이 놀이방 등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최대 럭셔리 서비스드 레지던스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가족호텔'로는 국내 최초로 5성 등급을 획득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근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22일 오전 거행한 현판식에는 오너사인 한무컨벤션 조윤영 사장, 이 호텔 심영철 총지배인 등 호텔 임직원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을),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 인천시관광협회 이임혁 회장 등 외부 주요 인사가 함께해 축하했다.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속한 가족 호텔은 애초 호텔 등급 심사 대상이 아니었으나 지난해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의무 평가를 받게 됐다.
심 총지배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호텔 업계 상황 속에서도 국내 가족호텔 최초로 5성 등급을 받아 더욱더 뜻깊다"고 반긴 뒤,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호텔은 2014년 7월 오픈했다. 총 68층(66~68층 시설 부분), 해발 312m에 달하는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인 포스코 타워 상층부(36~65층)에 터를 잡았다.
거실과 침실, 주방과 세탁 시설 등으로 구성한 객실 423개를 비롯해 레스토랑과 바,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 놀이방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일일 객실 정비 서비스, 24시간 운영 프런트, 룸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려동물 동반 투숙도 가능하다.
서해와 인천대교, 송도가 연출하는 일출, 일몰, 야경 등 환상적인 뷰를 자랑한다.
'2015 프레지던츠컵'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 아시안게임' 등의 본부 호텔로 사용됐다. 마이스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국내 최초로 '국제회의 복합지구 숙박 시설'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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