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다시 중국 코트 밟는다.. 22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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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후 국내에 머무르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던 김연경(33, 중국 상하이유베스트)이 중국으로 떠났다.
22일, 김연경은 소속사인 라이언앳을 통해 중국 코트에 복귀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번 올림픽에서 김연경은 부상당한 멤버들을 데리고도 4강 신화를 이룩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내며 한국을 배구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중국 상하이브라이트유베스트 구단은 20일 광둥 에버그란데와 첫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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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올림픽 이후 국내에 머무르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던 김연경(33, 중국 상하이유베스트)이 중국으로 떠났다.
22일, 김연경은 소속사인 라이언앳을 통해 중국 코트에 복귀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이에 대해, "많은 고민 끝에 (중국 복귀를) 결정한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약 4년만의 복귀다.
이어 "16일 개막한 V-리그 여자배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제가 나오는 경기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며,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 수칙 잘 지키며 다녀오겠다" 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지난 8월 막을 내린 2020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김연경은 부상당한 멤버들을 데리고도 4강 신화를 이룩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내며 한국을 배구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연경을 비롯한 여자 배구단의 눈부신 활약으로 현재 V-리그 여자배구는 남자배구 이상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 날 김연경은 출국 공지가 늦은 것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공항에 팬들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고자 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는 지난 20일 개막했다.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중국 상하이브라이트유베스트 구단은 20일 광둥 에버그란데와 첫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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