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협약 체결

김동현 2021. 10. 22.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은 22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재활용업체 ㈜알엠, ㈜에이치투와 고품질 투명 페트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은 색소나 다른 물질이 없어서 고품질 재활용 재료로 꼽힌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재생 페트 자원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2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 이찬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홍동운 (주)에이치투 대표, 임범진 (주)알엠 대표의 모습.(사진=농심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농심은 22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재활용업체 ㈜알엠, ㈜에이치투와 고품질 투명 페트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농심은 무라벨 백산수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사내·외에서 적극적으로 페트병을 수거하고 재활용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써 재생 페트 자원 순환 프로세스 구축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알엠과 에이치투는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고품질의 필름용 재생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개발과 기계설비 도입 등 재활용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고품질 재생원료 품질향상을 지원하고,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은 색소나 다른 물질이 없어서 고품질 재활용 재료로 꼽힌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재생 페트 자원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