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니버설 스튜디오 롤러코스터 공중서 20분간 아찔한 정지

박병진 기자 2021. 10. 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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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에서 정전이 발생해 운행 중이던 모든 놀이기구가 정지되는 일이 일어났다.

22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오후 12시45분쯤 USJ에서 정전이 발생해 모든 놀이기구가 정지됐다고 보도했다.

USJ는 운행 중 정지한 놀이기구는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라는 롤러코스터로 정원은 36명, 소요 시간은 약 3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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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으로 모든 놀이기구 정지
도쿄 도시마엔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기사 내용과 무관함).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최대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에서 정전이 발생해 운행 중이던 모든 놀이기구가 정지되는 일이 일어났다.

22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오후 12시45분쯤 USJ에서 정전이 발생해 모든 놀이기구가 정지됐다고 보도했다.

NHK의 헬리콥터가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쯤이 돼서도 USJ의 롤러코스터는 승객을 태운 채 높은 위치에서 멈춰 있었다.

USJ는 운행 중 정지한 놀이기구는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라는 롤러코스터로 정원은 36명, 소요 시간은 약 3분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 따르면 승객들은 직원의 유도 아래 도보로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USJ는 현재까지 부상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간사이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5분쯤 오사카 고노하나구와 미나토구의 총 320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약 20분 만에 복구됐지만,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한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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