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탈출한 다저스..테일러 홈런 3개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벼랑 끝에 몰렸던 LA 다저스가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트레이 영과 루카 돈치치의 라이벌전으로 관심을 끈 미국 프로농구 경기에서는 애틀랜타가 댈러스를 제압했습니다.
애틀랜타의 트레이 영도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3점 슛을 성공시킵니다.
영과 돈치치, 리그를 대표하는 포인트가드 라이벌이 처음 맞대결한 경기에서 애틀랜타가 먼저 웃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 프로야구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벼랑 끝에 몰렸던 LA 다저스가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트레이 영과 루카 돈치치의 라이벌전으로 관심을 끈 미국 프로농구 경기에서는 애틀랜타가 댈러스를 제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 다저스 테일러, 하루에 홈런 3개 '괴력'
1회부터 프레디 프리먼에게 선제 투런포를 헌납하고, 선발 조 켈리가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교체되면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던 LA 다저스.
1패가 곧 탈락인 상황에서 위기의 다저스를 구한 건 테일러였습니다.
테일러는 2회 역전 투런 아치를 그린 데 이어, 3회 1타점 적시타를 때렸습니다.
5회 다시 두 점 홈런을 터트리고는 7회까지 쐐기 솔로 아치를 작렬해 하루에만 무려 홈런 3개를 터트리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A.J. 폴록까지 홈런 두 방을 더한 다저스는 애틀랜타를 11대 2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두 팀은 오는 일요일, 애틀랜타의 홈으로 자리를 옮겨 6차전을 치릅니다.
◇ 영 vs 돈치치 라이벌 맞대결…웃은 쪽은 애틀랜타
댈러스 포인트 가드 루카 돈치치의 3점 슛이 깔끔하게 림을 통과합니다.
애틀랜타의 트레이 영도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3점 슛을 성공시킵니다.
영과 돈치치, 리그를 대표하는 포인트가드 라이벌이 처음 맞대결한 경기에서 애틀랜타가 먼저 웃었습니다.
애틀랜타는 주전 선수 전원이 고루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댈러스를 113대 87로 꺾었습니다.
영은 19득점에 어시스트 14개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완벽하게 조율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민주, 회담 준비 전념…의제는 동상이몽?
- 북한, 탄도미사일·방사포탄 '정확도' 자랑…대러 무기수출 노리나
- 타이태닉호 탑승객 금시계 경매…예상가 2억 6천만 원
- '파리행 실패' 대표팀 귀국…황선홍 "모두 내 탓"
-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불멍 했을 뿐인데?'…기후변화보다 더 무서운 산불 원인은
- '서울 대형마트 평일휴업 가능' 조례 통과…마트 노동자들은 반발
- '가정의 달' 코 앞인데…햄버거·피자 또 가격 인상
- 최태원도 젠슨황 만나…삼성·SK, HBM 경쟁에 사활
- '유산 강제할당' 유류분 제도 수술대…상속분쟁 사라질까
- 2대 공수처장 후보도 판사 출신…수사도 과제도 산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