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 병원 의료진 확진..당국, 현장 위험도 평가 중

손상원 입력 2021. 10. 22. 15:15 수정 2021. 10. 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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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병원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현장 위험도를 평가하고 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직업소개소 전수 검사 관련 1명, 다른 시도 확진자 관련 3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명, 해외 유입 1명 등 모두 7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 가운데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광산구 모 병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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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감염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한 병원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현장 위험도를 평가하고 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직업소개소 전수 검사 관련 1명, 다른 시도 확진자 관련 3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명, 해외 유입 1명 등 모두 7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 가운데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광산구 모 병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현장 평가를 거쳐 접촉자를 분류하고 검사 범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기준 광주의 백신 접종률은 66.9%로 전국 평균(68.2%)에 살짝 못 미쳐 집단 면역 목표치인 70% 달성은 다른 지역보다 다소 늦을 것으로 보인다.

1차 접종률도 78.1%로 전국 평균(79.2%)보다 약간 낮다.

광주는 18세 미만 인구 비율이 세종을 제외한 전국 특·광역시에서 가장 높아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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