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땅 찾기' 행정서비스 '인기'..경산시, 52만 필지 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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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 '조상 땅 찾기' '내 땅 찾기' '안심상속' 등 민원행정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경산시에 따르면 3개 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은 모두 8870명으로, 52만여 필지의 부동산 정보를 상속인 등에게 제공했다.
백인규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민원인들이 재산권을 적극 행사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내 땅 찾기, 안심상속 등의 행정서비스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법을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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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의 '조상 땅 찾기' '내 땅 찾기' '안심상속' 등 민원행정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경산시에 따르면 3개 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은 모두 8870명으로, 52만여 필지의 부동산 정보를 상속인 등에게 제공했다.
‘조상 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소재지를 알려주는 행정서비스다.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을 방문하면 무료로 즉시 조회할 수 있다.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재산권을 보호해 준다.
‘내 땅 찾기’는 본인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본인 소유 토지소재지를 알 수 없어 재산취득 또는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국가공간정보포털에 접속해 확인하거나 시청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안심상속’은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토지소유자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조회 결과를 문자나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백인규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민원인들이 재산권을 적극 행사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내 땅 찾기, 안심상속 등의 행정서비스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법을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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