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제주지사 대행 "도민복지 민관협력으로 체감도 높이자"

강정만 2021. 10. 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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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제주시 오등동 소재 카페 오드싱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함께 개최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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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격려사

격려사 하는 구만섭 제주지사 대행./제주도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제주시 오등동 소재 카페 오드싱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함께 개최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시대에 사회복지인들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지 되새기게 된다”며 “어렵고 힘든 도민의 손을 꼭 붙잡아주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벗어나기 위한 단계적 일상 회복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제주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의 손길이 적시적소에 닿아야 한다”며 “제주도는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갖춰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 놓이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당초 기념식은 지난 9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해 이날로 연기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제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39명에 대한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격려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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