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산업지도 국가예산 핵심사업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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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격적인 예산 심사를 앞두고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전북지역 국회의원은 22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대응 전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는 신산업지도 완성을 위한 핵심사업 25건의 반영과 함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등 주요 현안의 입법을 건의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다음주 중 지역 연고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의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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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사업 25건 반영 및 입법 요청
국정감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격적인 예산 심사를 앞두고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전북지역 국회의원은 22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대응 전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도 실·국장이 참석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산업지도 대개조를 목표로 전북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고 있다"며 "이를 위한 동력으로 국가예산 확보와 입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신산업지도 완성을 위한 핵심사업 25건의 반영과 함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등 주요 현안의 입법을 건의했다.
각 분야에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비응항 어항구 확장 개발 등을 건의했다.
또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고창·부안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전주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마을,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조성을 요청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다음주 중 지역 연고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의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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