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 김천시의원, 경찰 수사 속도..1차 조사 마쳐

박홍식 2021. 10. 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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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 주차장부지 매입 과정에서 주민 3명으로부터 자신의 땅을 매입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경북 김천시의회 A시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A시의원과 주민 3명을 소환해 1차 조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9일 A시의원 사무실과 주민 3명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휴대폰, 금융거래 내역을 확보해 분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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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공영 주차장부지 매입 과정에서 주민 3명으로부터 자신의 땅을 매입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경북 김천시의회 A시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A시의원과 주민 3명을 소환해 1차 조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9일 A시의원 사무실과 주민 3명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휴대폰, 금융거래 내역을 확보해 분석해 왔다.

A시의원은 김천시가 노후주택을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 땅 주인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다시 불러 재조사 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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