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게이머다! 2021 SeN FESTIVAL

입력 2021. 10.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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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페스티발 개막식 전경
2021 SeN 페스티벌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인해 10월 15~17일까지 3일간 성남실내체육관 특설 무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개회사하는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작년에는 열리지 못한 SeN 페스티벌을 올해 ‘온라인 라이브 페스티벌’로 전환하면서 시민과 게임산업 종사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온라인을 통해 다 함께 참여하고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했고,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체험 공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성남시의 게임산업 특구 지정과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 판교 e스포츠 경기장 설립이 ‘SeN 페스티벌’로 연결되는 이 벨트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로 우뚝 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은수미 성남시장은 “SeN 페스티벌은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게임 페스티벌이다.”라며 “아마 2023 SeN 페스티벌은 400석 규모의 판교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게임과 영화,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거와 현재 등 모든 경계가 사라지면서 새로운 미래에 도전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중에 게임은 산업을 넘어 문화, 생활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시대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게임의 메카 성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많은 기업과 시민을 성남시가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펼쳐졌는데 성남시 지원 게임단 ‘성남ROX’팀과 시민이 대결하는 ‘성남ROX를 이겨라!’가 첫날에 진행되었다. 특히 성남ROX의 간판스타 세계1위 철권 프로게이머이자 BJ인 ‘무릎’이 직접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서브 무대에서 펼쳐진 온라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 ‘성남ROX를 이겨라!’
이번 쎈페스티벌 기간에는 성남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인 ‘2021 SeN 챌린지’ 결승전이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 생중계되었다. 10월 16일에는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데이’로 진행했다. 중등부 결승전은 안산 월일중과 서울 동양중이 대결을 펼쳤으며,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결과 동양중이 2승 1패로 우승했다. 고등부는 수원 수성고와 서울 아현정보산업고의 결승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아현정보산업고가 두 세트 연속 우승하며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밖에 더테러 라이즈와 YDG 게이밍의 ‘LOL BJ멸망전 앙코르전’은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700만 원의 우승 상금은 YDG 게이밍에게 돌아갔다.
SeN 챌린지 고등부 우승팀 아현정보산업고 선수들
마지막 날에는 2021 SeN 챌린지 초등부와 기관특별전 결승전이 펼쳐졌다. 초등부는 서울 숭덕초와 부산 초량초가 결승전을 펼쳤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친 끝에 서울 숭덕초가 우승을 가져갔다. 기관특별전 역시 SDC와 성남 중원구청이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결과 SDC가 우승했다.

이어서 온라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피파온라인 4 두치와 뿌꾸&믹슈를 이겨라’를 진행, 일반 유저와 인기 BJ와의 이벤트 매치가 이뤄졌다. 그리고 총 16명의 BJ가 참여한 ‘배틀그라운드 BJ 멸망전 올스타전’으로 2021 SeN 페스티벌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SeN 페스티벌은 전국의 게임 유저, 가족,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며 오프라인을 넘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페스티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갈 가능성을 보여줬다.

우승기를 흔드는 숭덕초 선수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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