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빨강 구두' 이별테마 OST '서툰 사랑' 가창

윤혜영 기자 2021. 10.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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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안(BBAHN)이 애절함이 감도는 OST로 돌아왔다.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갈등과 복수의 이야기에 남녀의 사랑 얘기가 겹치며 드라마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가슴 아픈 사랑의 테마곡 '서툰 사랑'의 주인공으로 애절한 감성을 대표하는 가수 비비안을 발탁해 OST의 진수를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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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비비안(BBAHN)이 애절함이 감도는 OST로 돌아왔다.

KBS2 일일 드라마 ‘빨강 구두’ OST 가창자로 나선 비비안은 수록곡 ‘서툰 사랑’ 음원을 23일 정오 발표한다.

신곡은 바라만 봐도 행복했던 사이였지만 이별을 맞이한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노래다. ‘다시 사랑하면 제발 이러지마요 / 그땐 헤어지지 마요 / 우리 서툰 사랑이 서로를 아프게 했죠 / 사랑을 정말 몰랐던 내가 미안해요’라는 후렴구의 반복을 통해 이별의 아픈 정서가 구구절절 전해진다.

작곡가 필승불패, 제이미, 이주용이 힘을 합쳐 곡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이별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아내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 어쿠스틱 기타 연주 그리고 비비안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2011년 3인조 발라드 걸그룹 비비안 멤버로 데뷔한 비비안은 2013년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운명입니다’로 솔로 가수로 전향, 싱글과 OST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해 오며 가요팬들에게 감성 짙은 목소리를 전해주며 사랑받고 있다.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갈등과 복수의 이야기에 남녀의 사랑 얘기가 겹치며 드라마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가슴 아픈 사랑의 테마곡 ‘서툰 사랑’의 주인공으로 애절한 감성을 대표하는 가수 비비안을 발탁해 OST의 진수를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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