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강준완 2021. 10. 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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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는 도시대상에서 인천의 기초단체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도시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선발한다.

서구는 최근 3년간 스마트에코시티라는 비전을 세우고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인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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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재현 인천서구청장.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가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는 도시대상에서 인천의 기초단체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도시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선발한다. 도시의 성장성과 함께 생활인프라 수준까지 폭넓게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서구청의 설명이다. 

서구는 최근 3년간 스마트에코시티라는 비전을 세우고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인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왔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석남동 상생마을 도시재생사업, 저소득층 삶의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정책, 도시바람길숲 조성 등 생활권공원 확충 정책·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스마트그린도시, 신재생에너지(수소, 태양광 등) 보급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환경이 열악한 도시를 탈바꿈시키기 위해 스마트에코시티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가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재현 인천서구청장(왼쪽 여섯번째)과 관계자들. 인천서구청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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