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도시환경부문' 도시대상 선정..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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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환경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2개 지표에 대해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진행한다.
구는 도시환경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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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항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개화산 생태공원 조성 등 우수 평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환경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2개 지표에 대해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진행한다.
구는 도시환경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공항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개화산 생태공원 조성 ▲논습지 활용 ‘논살림 프로젝트’ 추진 ▲보행자 안전개선 사업 및 자전거 도로정비 등의 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노후주택 집수리, 주민 주도 도시재생 공모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소비환경 개선 사업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2년 연속 도시대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생활 인프라 확충, 사람 중심의 도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구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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