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사과 사진 2차 가해..한국판 홀로코스트법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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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옹호 논란 발언 이후 SNS에 반려견에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한국판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를 방문한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씨를 찬양하고도 반성은커녕 먹는 사과 사진으로 2차 가해를 남발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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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옹호 논란 발언 이후 SNS에 반려견에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한국판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를 방문한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씨를 찬양하고도 반성은커녕 먹는 사과 사진으로 2차 가해를 남발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유럽에는 이른바 '홀로코스트 부인 처벌법'이 존재한다. 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지 반세기가 지났어도 나치를 찬양하거나 나치 범죄를 부인하는 이들을 처벌하는 법"이라며 "전두환 찬양은 한국판 홀로코스트법을 제정해서라도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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