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값 폭락으로 힘든 농촌 돕자"..무안군 사주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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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공무원들이 양배추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소비촉진 운동을 펼쳤다.
22일 군청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749명의 무안군 공무원들은 양배추 8㎏ 1망당 5000원 가격으로 총 950망 475만원어치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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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군 공무원들이 양배추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소비촉진 운동을 펼쳤다.
22일 군청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749명의 무안군 공무원들은 양배추 8㎏ 1망당 5000원 가격으로 총 950망 475만원어치를 구매했다.
또한 군은 양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전남도와 함께 7억8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105㏊ 면적의 산지 양배추에 대해 산지폐기 등 시장격리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양배추 생산과잉으로 8㎏ 상품 가격이 전년대비 70% 이상 하락하고 포전거래도 끊겨 양배추 생산 농가들의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농민들은 다음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산지폐기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해외 수출 물류비 지원과 판촉행사 등 양배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와 양배추 가격 폭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배추 농가들을 돕는 데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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