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전국 입학설명회..서강대, 국내 최초 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설립

이용권 기자 2021. 10.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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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강수영 교수
박용철 교수
박건수(오른쪽) 총장과 성낙헌 가족회사 대표가 위촉패 수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금주 대학가에선 이런 일이…대학가 이모저모

인하공전 강수영 교수, 산자부 장관상…국민대 박용철 교수는 교육부 장관상

한국산업기술대, 제10대 가족회사 대표로 성낙헌 삼안산업 대표이사 위촉…삼육대-경기북부경찰청 냄새증거 공동연구

덕성여대-스텝스 국민취업지원 MOU…안양대 음악학과는 튤뮤직과 MOU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사무총장 한영열)은 세종자치시, 대전시, 광주광역시, 부산시, 대구시 고등학교 진로 진학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2021 IGC 온라인 공동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교들을 소개하고 입시전형 및 입학전략에 대한 정보를 진로 담당 교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25일에는 세종과 대전, 26일은 광주, 27일 부산, 28일은 대구 지역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공동입학설명회는 지난 8월 진행됐던 수도권 대상 설명회에 이어 지방 권역별로 진행되는 행사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전국 규모의 입학설명회이다. 지역별 고등학교 400개교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참석자는 3학년 담임교사 또는 진로진학 담당교사 등이다. 한영열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사무총장의 재단 소개에 이어서 대학별 입학 담당자들이 학교별 소개와 입시 전형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열린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의 개교를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 FIT(Fashin Institute of Technology)까지 현재 5개 대학교가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스탠퍼드대 스마트시티 연구소가 개소한 바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의 대학교들은 본교의 확장 캠퍼스로서 한국에서 미국 및 유럽 대학의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본교와 같은 졸업장을 받는다.

●…서강대(총장 심종혁)가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을 설립,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심종혁 총장은 “메타버스의 비전을 공유하는 많은 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을 설립했다”며 “산업이 요구하는 창의융합적 역량과 기술 역량을 고루 갖춘 메타버스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원 세부 전공은 ‘메타버스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 등 세 개 전공이지만, 실제 교육은 전공 영역을 허물고 융합형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아트앤테크놀로지, 컴퓨터공학, 경영학, 전략커뮤니케이션 등 5개 전공 분야의 20여 명의 교수가 참여하며, 산학협력 기반의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다수의 외부 저명 전문가들이 초빙교수로 팀티칭에 직접 참여한다.

또 관련 산업계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단위의 프로젝트, 인턴십, 연구·개발(R&D) 협업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산업 수요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PBL(project-based learning) 수업이 주를 이루며, 인턴십을 현장실습 수업으로 운영하여 학점을 부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시 진화된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는 PIP(PBL-Intership-PBL)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산업현장의 실무진들을 위한 재직자 재교육도 지원한다. 석사학위 과정에 지원하는 우수 인재 지원을 위해 입학생에게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설립 기념 글로벌 심포지엄도 22일 열린다. 메타버스 구축의 가장 핵심 플레이어인 유니티(Unity) 테크놀로지사의 메타캐스트 팀을 이끌고 있는 메간 오코너가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메타버스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하고, 시라큐즈대의 확장현실연구소장인 마카나 척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선다. 에브리벤트TV(https://everyvent.tv/)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인하공업전문대(총장 진인주) 재료공학과(옛 금속재료과) 강수영 교수가 대한민국 뿌리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뿌리 산업은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이용하는 산업을 말한다.

강 교수는 학교 임용 전 포스코 재직 시 뿌리 산업의 신기술인 ‘Hot Press Forming’을 연구했으며, 2011년부터 인하공전에 재직하면서 뿌리 산업 기능인력을 양성해왔다. 또 도금 기술에 필요한 용액 개발, 표면처리 기술력 향상을 통해 뿌리 산업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 강 교수는 “앞으로 산업체와 함께 개발한 과제가 실제 수업에도 활용되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한민국 뿌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국민대(총장 임홍재) 바이오발효융합학과 박용철 교수가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매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박 교수는 현재 LINC+사업단 바이오·헬스케어ICC 센터장으로 기업의 수요에 기반을 둔 산학공동기술개발, 기업인력 재교육 및 식품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실무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박 교수는 화이트 바이오 분야 최정상급 저널인 ACS Sustainable Chemistry and Engineering, Metabolic Engineering, Bioresource Technology 등에 110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다.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지난해 ㈜바이오크래프트를 실험실 창업,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 교수는 “앞으로 기업과 대학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더욱더 공고히 해서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고급인재 양성과 산학공동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는 제10대 가족회사 대표로 성낙헌(현 삼안산업 대표이사, 시흥상공회의소 회장)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족회사 대표는 2년의 임기로 가족회사 전체를 대표해 산기대 중요한 회의 및 행사에 참여하고, 가족회사와 관련해 필요한 지원사항을 요청하게 된다. 또 대학과 가족회사 간 교류회 추진 등 대학과 가족회사 간의 인적, 물적자원 교류 및 기술 정보교환 등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의 직무를 수행한다.

신임 성낙헌 산기대 가족회사 대표는 “십여 년 전 산기대 총동문회장으로서 학교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주셨는데 이번에 다시 가족회사 대표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영광스러운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대학과 가족회사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가족회사제도는 지난 2000년 산기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착안,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던 인근 중소기업 273개사로 발족해 출범 20년 만에 약 4300개 사를 넘어서면서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정부와 기업, 대학들로부터 획기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받으며 메뉴얼화를 통한 전국적 대학 확산을 주도하기도 했다.

●…삼육대(총장 김일목)와 경기북부경찰청이 국내 최초로 과학수사에 냄새증거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20일 냄새증거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3의 증거인 냄새증거는 독일, 일본 등에서 지문과 유전자에 이어 증거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문과 유전자는 범죄현장에서 범인에 의해 지워지거나 훼손될 수 있지만, 냄새증거는 현장에서 지울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냄새 역시 지문처럼 개별성이 과학적으로 확보돼 범죄현장에서 범인을 식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삼육대 동물생명자원학과와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내 최초로 사람보다 만 배 이상 뛰어난 후각 기능을 가진 체취선별견 ‘소리’(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도입, 7개월간 선별 훈련을 해왔다. 현재 소리는 유전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현장에 남겨진 냄새와 대상자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정훈 동물생명자원학과 교수는 “과학수사의 새로운 기법인 냄새증거의 인식 확대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 초기부터 경·학·연 협력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면서 “체취선별견 훈련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 뒤, 냄새증거 표준 매뉴얼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덕성여자대(총장직무대리 김경묵)는 지난 19일 취업전문기업 스탭스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이행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덕성여대는 ▲상호 진로취업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덕성인턴십(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 및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번 MOU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일경험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 활용해 학생들에게 체험형 또는 인턴형 일경험 기관을 발굴하고 매칭한다.

정지용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스탭스’는 취업지원 대표기업으로 전국에 분포된 29개 지사를 통해 청년학생 및 구직자의 조기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인재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덕성여대 학생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덕성여대는 지난 9월 30일에도 고용부 사업 민간위탁기관 중의 하나인 잡모아㈜와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6명의 학생이 기업에서 일경험을 수행하고 있다.

●…안양대(총장 박노준)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학과장 김연경)는 ㈜툴뮤직(대표 정은현)과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양측은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성공적인 목적 수행을 위해 폭넓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툴뮤직 인턴십 프로그램,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등이 있다.

청년과 장애인 음악가를 육성하는 사회적기업인 ㈜툴뮤직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제작, 문화마케팅, 음반제작, 공간운영, 취·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고 있다.

김연경 안양대 음악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음악학과의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대 음악학과는 피아노, 관현악, 성악 전공을 두고 있으며, 평촌아트홀, 안양아트센터 등 인근 지역에서의 연주 기회 제공 및 다양한 인턴십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총장 이동훈)는 지난 15일 노원구 나우학교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나우학교 상담왔DAY’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 나우학교에 직접 방문해 재학 청소년 20명과 각종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먼저 원예치료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몰입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순환에 도움이 될 정서순환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했다. 다육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마음을 가꾸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어 ‘진로적성 검사 및 워크숍’ 활동에서는 학생상담센터의 김서인 상담원이 ‘Holland 진로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해석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코로나19 시대에 심리적 불안정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을 학생들의 마음건강 현황을 살펴보고 개인별로 해석·상담을 진행하는 ‘간이 스트레스 검사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학생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원 2명이 유비오맥파 스트레스 점검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해보고 일대일 상담을 통해 고민을 나눴다.

●…중앙대 임성준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레이더·스텔스 기술, 차세대 5G·6G 무선통신 기술에 활용 가능한 형상 기억 메타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중앙대(총장 박상규)는 전자전기공학부 임성준 교수 연구팀이 4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스스로 형상을 바꿀 수 있는 형상 기억 메타물질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물질은 자연계의 물질로 얻을 수 없는 특이한 현상을 구조적 설계를 통해 인위적으로 만든 구조체를 말한다. 기존에는 각 단위 구조의 위상을 가공함으로써 입사되는 전자기파 신호를 반사·투과·흡수하거나 특정한 방향으로 반사·투과시키는 목적으로 메타물질을 사용했다.

임 교수 연구팀은 위상을 전기적으로 가변시키는 기존 방식과 달리 구조를 변형함으로써 입사되는 전자기파 신호의 반사 각도를 가변할 뿐만 아니라 전자기파 신호를 양방향으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임 교수 연구팀은 구조의 형상을 기억하고 기억된 형상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과정을 프로그래밍함으로써 형상기억을 통해 2가지 전자기파 기능을 달성할 수 있는 메타물질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이 모든 과정을 3D 프린팅과 잉크젯 프린팅으로 제작하면서 최초의 4D 프린팅 메타물질 발표라는 업적도 함께 달성했다.

이 형상 기억 메타물질은 차세대 레이더·스텔스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5G·6G 무선 통신 기술 중 하나인 지능형 반사체에 개발된 기계적 형상 가변 메타물질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결과물로 전파·광파 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옵티컬 머티리얼스(Advanced Optical Materials)’ 10월 4일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표지 논문으로도 선정됐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이번 연구성과가 미래형 스텔스 플랫폼과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에 사용될 것을 기대하며, 더 발전된 연구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와 ㈜슈파스는 지난 20일 가톨릭대 성심교정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공동 연구 및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공지능 분야 인력 양성 위한 의료 데이터 공동 활용 ▲공동 연구를 위해 연구 인력 공동 운영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산업체의 경쟁력 제고 위한 재직 교육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슈파스는 가톨릭대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한 김용환 대표가 2017년에 설립한 의료AI 기업이다.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캐나다 법인 설립 후 AI 메카로 알려진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내에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AI 연구센터 설립 역시 올해 내 완료 예정이다.

가톨릭대는 ㈜슈파스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인공지능학과(학부)와 의료인공지능학과(대학원) 학생들의 실무 경험 및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화 가톨릭대 인공지능학과장은 “국내외 시장 경험과 개발 역량을 두루 갖춘 슈파스와 가톨릭대의 우수한 연구 인력이 협력해 혁신적인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톨릭대는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한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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