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1월 배그 뉴스테이트 출시..배틀로열 명성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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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크래프톤이 다음달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글로벌 출시일 등을 발표하며 배틀로열 게임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온라인 쇼케이스를 22일 개최하고, 오는 11월 1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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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전예약 5000만명
[파이낸셜뉴스] 'PUBG: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크래프톤이 다음달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글로벌 출시일 등을 발표하며 배틀로열 게임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온라인 쇼케이스를 22일 개최하고, 오는 11월 1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전 예약자는 50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배그: NEW STATE의 네가지 주요 강점을 소개했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한계를 뛰어넘은 차세대 그래픽 △기존 버전의 액션과 건플레이를 똑같이 재현 △배그의 규칙을 계승하며, 깊이를 더한 NEW STATE 버전만의 신규 특징 추가 △PUBG: 배틀그라운드 배경 이후인 2051년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 등이다.
크래프톤은 PC에서만 사용한 시스템을 사용해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모바일 CPU·GPU 최적화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이용자는 높은 사양의 그래픽을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사 그래픽을 구현해 '8x8km' 초대형 오픈 월드도 구현됐다. 캐릭터는 레이어드 시스템 등으로 이용자 개개인이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전기차와 같은 신규 차량도 등장한다. 전기차는 가속력이 높아 더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지만 자기장 안에서 방전이 된다는 약점을 갖고 있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2월 25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6월 1차 알파테스트(미국) △8월 아이폰 사전예약 △8월말 2차 알파테스트(중동 지역)을 진행해 해당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그 결과, 전 세계 5000만명이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PUBG IP의 주맥을 잇는 것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라며 "크래프톤은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을믿고 있으며, 앞장 서서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계속해서 제작해 게임을 중심으로 더 확장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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