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세운 '배그:뉴스테이트'..크래프톤, 연매출 3조 클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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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배그)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두 번째 작품인 '배그:뉴스테이트'를 내달 11일 글로벌 출시한다.
업계는 크래프톤이 배그:뉴스테이트의 글로벌 흥행을 통해 올해 연매출 2조원, 내년엔 3조원 달성을 노릴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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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뉴스테이트는 펍지 스튜디오가 펍지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배그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독자적인 콘텐츠 및 기술력으로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제작됐다. 사전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 2월 안드로이드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8월 iOS 사전예약까지 개시해 현재까지 5000만 명이상을 달성했다. 한국 게임 사상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17개 언어로 출시된다.
배그:뉴스테이트는 모바일 환경에서 최상의 그래픽을 구현하면서 배틀로얄 게임의 한계를 깼다는 평가다. 박민규 펍지 스튜디오 총괄 PD는 "배그가 배틀로얄 게임의 장르를 열었다면 배그:뉴스테이트는 차세대 배틀로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게임"이라며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그래픽 수준과 물리효과 기술, PC수준의 액션&건플레이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해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배그:뉴스테이트는 수익성이 높다. 기존 게임인 배그 모바일의 경우 크래프톤이 한국, 일본, 인도만 서비스를 맡았지만, 배그: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이 전 세계에서 자체 서비스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배그 모바일은 크래프톤과 중국 텐센트가 공동 개발해 텐센트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운영 중인 반면, 배그: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이 단독 개발해 글로벌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업계에선 배그:뉴스테이트가 올 4분기에 일평균 매출 52억원, 내년 일평균 매출 104억원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배그:뉴스테이트는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오픈월드, 실감있는 사운드, 다양한 탈 것을 구현하면서 배그 모바일을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는 배그 모바일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배그 IP의 위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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