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받은 안숙선 명창 "남원에서 태어나..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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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 안숙선(72) 명창이 2021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 문화훈장을 받았다.
전북 남원시 산동면 출신인 안 명창은 22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2021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안 명창은 제82회 춘향제부터 제전위원장을 맡아 올해로 10년째 축제를 총괄하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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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 안숙선(72) 명창이 2021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 문화훈장을 받았다.
전북 남원시 산동면 출신인 안 명창은 22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2021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안 명창은 제82회 춘향제부터 제전위원장을 맡아 올해로 10년째 축제를 총괄하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해 왔다.
안숙선 명창은 "국악의 도시 남원에서 태어나 평생을 소리와 함께 살아온 나에게 이렇게 특별한 상을 마련해줘 더없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대중에게 국악, 우리 소리를 더 쉽게 전하는 매개자가 돼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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