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2천만원 상당 여성위생용품 '핑크박스' 전달

박영래 기자 2021. 10.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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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2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100명에게 여성위생용품을 담은 총 2000만원 상당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여성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핑크박스 with 광주은행'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광주은행 여직원들의 모임 '개나리회'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여성위생용품, 바디용품, 선크림, 마스크 등 총 12종류의 보건·위생물품으로 구성한 핑크박스를 직접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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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 지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22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여성위생용품을 담은 총 2000만원 상당의 '핑크박스'를 전달하고 있.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2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100명에게 여성위생용품을 담은 총 2000만원 상당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여성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핑크박스 with 광주은행'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광주은행 여직원들의 모임 '개나리회'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여성위생용품, 바디용품, 선크림, 마스크 등 총 12종류의 보건·위생물품으로 구성한 핑크박스를 직접 제작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광주은행 개나리회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함께 전달해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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