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X홍주현 자매, 온 가족이 '백지영 앓이' (응수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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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과 홍주현 자매가 선배 가수 백지영을 향한 온 가족의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공개된 네이버 NOW '응수씨네'에서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오케이 흥자매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홍지윤, 홍주현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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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홍지윤과 홍주현 자매가 선배 가수 백지영을 향한 온 가족의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공개된 네이버 NOW '응수씨네'에서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오케이 흥자매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홍지윤, 홍주현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응수가 진행하는 '응수씨네' 게스트로 참여한 홍지윤, 홍주현 자매와 함께 진행된 '서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는 방송 전 서로를 향해 작성해 준 프로필을 토대로 해당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며 '찐 자매케미'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지윤이 작성한 홍주현의 프로필에서 질문이 오가던 중 등장한 "주현이가 존경하는 가수 선배는 백지영 선배님"이라는 질문이 나오자, 홍주현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네! 맞습니다"라며 곧바로 답했다.
해당 질문을 작성한 홍지윤은 "저희 가족이 모두 팬이다"라며 백지영을 향한 온 가족의 팬심을 드러냈다. 김응수 또한 "백지영 선배님을 좋아하는 걸 보면 음악적 센스가 대단했다"라며 맞장구쳤다.
이 밖에도 홍주현의 '온도'와 홍지윤의 '서른 즈음에' 감동적인 라이브와 방송 내내 이어지는 재치 있는 입담, 센스 넘치는 유머까지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웃음도 빼놓지 않고 톡톡히 채우며 이날 '응수씨네'는 마무리됐다.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그 여자' '잊지 말아요' 등의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가수 백지영은 지난 1999년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요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8월에는 신곡 '행복하고 싶어'를 가창하며 가요팬들과 꾸준하면서도 왕성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홍지윤과 홍주현 자매는 MBC '복면가왕',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등에 함께 참여하며 각자의 매력과 현실 자매의 케미를 더해 팬들에게 그 매력을 두 배로 선사했으며, 이후 활동에서도 '찐 자매케미'가 어떻게 뿜어져 나올지에 대한 많은 기대가 더해진다.
/nyc@osen.co.kr
[사진] 네이버 NOW '응수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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