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입국 규제 장기화.."외국인 37만 명 대기"

이경아 입력 2021. 10. 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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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지하고 있는 엄격한 입국 규제 조치로 인해 유학생과 노동자 등 약 37만 명이 일본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해 1월 이후 일본 정부에서 '재류 자격 인정 증명서'를 발급받은 외국인 57만 8천 명 가운데 지난 1일 기준으로 37만 천 명이 일본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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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지하고 있는 엄격한 입국 규제 조치로 인해 유학생과 노동자 등 약 37만 명이 일본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해 1월 이후 일본 정부에서 '재류 자격 인정 증명서'를 발급받은 외국인 57만 8천 명 가운데 지난 1일 기준으로 37만 천 명이 일본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유학생이 14만 7천여 명, 기능실습생이 11만 천여 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본에 3개월 이상 머물 계획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유학이나 취업 등 목적에 적합한지 심사해 '재류 자격 인정 증명서'를 발급해 주는데 이 증명서가 있으면 비자를 받아 입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지난 1월 변이 바이러스 유행을 이유로 입국 제한을 강화하면서 현재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외국인의 일본 신규 입국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31일 총선이 끝난 후 단계적으로 입국 규제를 완화한다는 방침이지만 행동 반경을 제한할 수 있는 단기 출장자 등이 우선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망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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