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도 AI 산학연 협의체 'AI 원팀'에 한진 합류

김윤수 기자 2021. 10. 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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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는 산학연 인공지능(AI) 연구 협의체 'AI 원팀'에 한진이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AI 원팀엔 KT, 현대중공업, 카이스트(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다.

KT 구현모 대표이사는 "물류 분야에서 오랜 사업 경험과 핵심 경쟁력을 갖춘 한진이 합류해 AI 원팀의 생태계 확장과 사업 협력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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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물류 서비스 개발 협력
KT 광화문 사옥 전경.

KT(030200)는 산학연 인공지능(AI) 연구 협의체 ‘AI 원팀’에 한진이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진은 AI를 활용한 ‘신물류 서비스’와 ‘디지털트윈 물류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관제시스템 강화, 탄소 배출 절감에 AI를 적용하고, 물류산업 지식을 가진 AI 인재 양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현재 AI 원팀엔 KT, 현대중공업, 카이스트(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다. AI 기술을 금융 등 산업계에 응용하고 초거대 AI 같은 신기술 개발도 지원한다.

KT 구현모 대표이사는 “물류 분야에서 오랜 사업 경험과 핵심 경쟁력을 갖춘 한진이 합류해 AI 원팀의 생태계 확장과 사업 협력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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