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용직 근로자 등 감염..광주·전남 2시 기준 10명 확진

이수민 기자 입력 2021. 10. 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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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간호사와 일용직 근로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광주 7명(5291~5297번), 전남에서 3명(3446~3448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목포 확진자(3446번)는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로 직장동료인 3370번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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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7명, 전남 3명
22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2021.10.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광주·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에서 간호사와 일용직 근로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광주 7명(5291~5297번), 전남에서 3명(3446~3448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 확진자는 Δ서울 확진자 관련 2명 Δ조사 중(유증상 검사) 2명 Δ해외입국 1명 Δ경북 영주 확진자 관련 1명 Δ직업소개소 행정명령 1명 등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중 1명(5292번)은 광산구 소재 한 아동병원 간호사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의 현장 평가를 진행한 후 검사 대상을 정할 방침이다.

직업소개소 행정명령으로 나온 확진자 1명(5295번)은 동티모르 국적이다. 이 확진자는 제조업체에 일용직으로 근무한다.

경북 영주 확진자 관련 1명(5296번)은 해당 지역 소재의 고등학교 학생으로 기숙사 퇴관 후 거주지에 복귀한 뒤 확진됐다.

전남 확진자는 지역별로 목포 1명, 신안 2명이다.

목포 확진자(3446번)는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로 직장동료인 3370번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신안 확진자 2명(3447~3448번)도 건설현장에서 동료인 기확진자 3436번과 접촉한 뒤 검사 후 확진된 사례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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