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박성훈 "전소민 캐스팅에 재미있는 대본, 고민할 필요 없었다"

심언경 기자 2021. 10. 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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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이 '희수'에 확신을 갖고 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박성훈은 22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TV 시네마 '희수'(극본 염제이, 연출 최상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희수'를 택한 이유로 대본과 전소민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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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훈이 22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TV 시네마 '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박성훈이 '희수'에 확신을 갖고 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박성훈은 22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TV 시네마 '희수'(극본 염제이, 연출 최상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희수'를 택한 이유로 대본과 전소민을 꼽았다.

박성훈은 "대본을 받아봤을 때 흥미로웠다. 그리고 전소민 씨가 먼저 캐스팅이 되어 있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대본에 전소민 씨와 함께할 수 있으니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TV 시네마에 도전하는 과정에 함께하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황주은의 절망을 옆에서 지켜보는 남편 고태훈으로 분한다. 박성훈은 고태훈을 연기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묻는 말에 "아이를 떠나보낸 부모의 마음을 어떻게 감히 헤아릴 수 있겠나 싶은데 대본에 있는 상황에 충실히 연기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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