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화보 공개.."좋아하는 사람에겐 더 거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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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단독 화보를 선보였다.
22일 '퍼스트룩'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과 '마이 네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안보현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안보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228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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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안보현이 단독 화보를 선보였다.
22일 '퍼스트룩'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과 '마이 네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안보현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안보현은 인터뷰에서 '유미의 세포들'에서 연기한 구웅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솔직함과 엉뚱함, 순진함 속에서도 진실된 모습"이라며 "극중 웅이는 자기 감정에 충실한 캐릭터다. 거침없이 말하지만 남에게 피해 주는 건 싫어한다. 그렇게 자기 주관이 뚜렷한 면이 좋다"고 전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랑에 빠진 안보현의 모습을 묻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말을 아끼고 더 거리를 둔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나의 기쁜일, 슬픈 일, 힘든 것까지 공유하고 비밀이 없는 사이가 된다. 뭐든 해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 올인하는 타입이다" 라고 연애관을 밝혔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의 전필도 형사와 닮은 점에 대해서는 "강해 보이지만 상대방의 상처 앞에서는 약해지는 모습" 이라고 답하며 "전필도는 혼자 아파하고 혼자 극복하는 캐릭터다" 라고 전했다. 이어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 않았고 살아온 일부분을 표현하면 되겠다 싶었다"며 "혼자 오래 살았던 기억, 그때 힘들었던 기억, 좋았던 것들을 생각하면서 캐릭터를 잡아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안보현은 '이것만은 아주 너그럽다' 싶은 부분에 대해 "예전에 비해 많이 게을러졌다. 분리수거, 빨래, 설거지 등을 모아놨다가 한번에 하게 되더라"라고 전하며 "늘 바로 치웠고 '나중에 해야지'라는 게 없었는데 변했다. 많이 힘든가 보다. 생각해 보면 지금이 더 효율적 이더라"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안보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228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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