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박성훈 "전소민 캐스팅, 출연 고민할 필요 없었다"

2021. 10. 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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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박성훈이 '희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전소민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22일 오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희수'(극본 염제이 연출 최상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최상열 PD, 배우 전소민, 박성훈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훈은 '드라마 스페셜'의 매력에 대해 "감사하게도 세 번째 참여하고 있다. 참여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젊은 작가님들과 함께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올해 참여하면서도 즐겁게 참여한 기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1년 만의 복귀작으로 '희수'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일단 무엇보다 대본을 봤을 때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다. 또 전소민 씨가 먼저 캐스팅이 되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대본에 소민 씨와 같이 참여할 수 있다고 해 더이 상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KBS에서 TV시네마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일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밤 11시 25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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