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할까요?' 서영희 "매번 죽고 죽이다..알콩달콩 대사 힐링"

안윤지 기자 2021. 10. 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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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희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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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서영희 /사진제공=카카오TV
배우 서영희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서영희는 이번 드라마에 대해 "난 항상 이 촬영장이 힐링이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매일 죽고 죽이는 거 하다가 대화 다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너무 행복하면서 촬영했고 촬영이 힐링이었다. 그런 촬영 현장이었다. 감독님도 좋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호산과 커플 연기에 대해 "얼핏 지나가면 연인인지 모를 정도로 애정 표현이 많지 않다. 하지만 난 좋다. 이게 박석의 스타일 같았고 커피를 향한 고집이 존경심으로 다가왔다"라며 "편안한 눈빛이 있었다. '내가 주희라면 반할 수밖에 없겠다'라고 생각했다. 어른들의 연애는 결혼에 목적을 두지 않고 서로의 동반자가 목적인, 그래서 더 편안하고 이해하는 걸 말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커피 한잔 할까요?'는 허영만 화백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그린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5시 첫 공개.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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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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