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45득점 대활약' 골든스테이트, 홈 첫 경기에서 승리..개막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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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가 홈 개막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커리는 1쿼터에만 3점 5개 포함 25득점으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고, 45득점 10리바운드로 팀 득점을 이끌었다.
또, 앤드류 위긴스가 17득점, 데미언 리가 4쿼터에 결정적인 3점슛 2개포함 11득점으로 커리를 도왔다.
벤치에서는 테렌스 맨이 11득점과 투지 있는 모습으로 커리를 막았지만, 완벽하게 제압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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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가 홈 개막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골든스테이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115-113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LA 레이커스에 승리한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는 커리였다. 커리는 1쿼터에만 3점 5개 포함 25득점으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고, 45득점 10리바운드로 팀 득점을 이끌었다.
또, 앤드류 위긴스가 17득점, 데미언 리가 4쿼터에 결정적인 3점슛 2개포함 11득점으로 커리를 도왔다.
반면 클리퍼스는 에이스 폴 조지가 29득점 11리바운드, 에릭 블렛소가 2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벤치에서는 테렌스 맨이 11득점과 투지 있는 모습으로 커리를 막았지만, 완벽하게 제압하지는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커리가 9개의 야투를 모두 성공했고, 위긴스도 초반에 3개의 3점슛을 연달아 성공하며 1쿼터에만 44득점에 성공, 44-27로 크게 앞서 나갔다.
하지만 2쿼터와 3쿼터, 턴오버를 계속 기록하면서 역전을 내줬고, 골든스테이트의 야투도 터지지 않으면서 90-93으로 3쿼터를 마쳤다.
이후 4쿼터에서는 8점 차까지 점수를 내줬지만, 클리퍼스의 3점슛이 계속해서 실패하면서 5분 동안 12-0 런을 성공했고, 분위기도 가져왔다.
여기서 커리가 또다시 빛났다. 커리는 상대 수비 2명이 붙었지만 3점슛을 성공시켰고, 111-109로 역전했다. 이후 커리는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면서 결국 115-113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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