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 아카네-와타나베 리카, 사쿠라자카46 졸업 발표 "새로운 도전 원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사쿠라자카46 모리야 아카네, 와타나베 리카가 졸업을 발표했다.

모리야 아카네, 와타나베 리카는 10월 22일 개인 블로글을 통해 사쿠라자카46 졸업 발표 소식을 알렸다.

먼저 모리야 아카나네는 "세 번째 싱글 활동을 끝으로 그룹 졸업을 결정했다. 아이돌 활동은 다 했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미래를 생각할 때 이곳이 아닌 곳에서 도전해 보고 싶기 때문에 졸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케야키자카46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건 일생의 자랑이다. 사쿠라자카46으로 끝날 수 있다니 꿈만 같다.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꿈이 아직 많기 때문에 그것을 이루기 위해 처음부터 공부하고 또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결코 안녕이 아니니까 그날을 기대해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와타나베 리카 역시 "사쿠라자카46을 졸업한다. 갑작스러운 발표로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 눈 깜짝할 새의 6년 간, 꿈같은 시간을 경험하게 해줬다. 졸업은 아쉽지만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해 가고 싶다. 6년 간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언젠가 또 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인사했다.

한편 모리야 아카네, 와타나베 리카는 지난 2015년 케야키자카46 1기생 오디션에 합격, 2016년 4월 'Silent Majority'(사일런트 마조리티)로 데뷔했다. 케야키자카46은 사쿠라자카46으로 팀명을 변경했다. (사진=사쿠라자카46 공식 홈페이지)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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