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27조원..전년比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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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명호 사장)은 9월말 기준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의 미상환 발행잔액이 27조1850억원이라고 22일 밝혔다.
3분기 DLS 발행금액은 3조459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2436억원 대비 51.2% 줄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의 1조29억원 대비 56.0%, 직전 분기 5428억원 대비 18.7%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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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4415억원으로 14.5%을 사모가 2조6044억원으로 4415억원을 각각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의 1조29억원 대비 56.0%, 직전 분기 5428억원 대비 18.7% 각각 줄었다. 사모 발행금액의 경우엔 전년 동기 5조2407억원보다 50.3%, 직전 분기 3조6679억원대비 29.0% 각각 감소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1조6461억원로 전체 발행금액의 54.0%를 차지했다. 신용연계 DLS는 1조2588억원으로 41.3%, 혼합형 DLS는 1223억원으로 4.0%를 각각 기록했다. 세 가지 유형의 합은 3조272억원로 99.4%다.
증권사별로는 전체 19개사가 발행했다. 하나금융투자 6538억원, 교보증권 4375억원, 삼성증권 4201억원, 신한금융투자 3469억원, 한화투자증권 3418억원 등 순이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2조200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 3조459억원의 72.2%를 기록했다.
3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3조12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조7683억원) 대비 59.8%, 직전분기(4조3609억원) 대비 28.5% 각각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금액이 1조5755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0.5%를 차지했다. 조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은 각각 1조5,196억원, 250억원이다.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48.7%, 0.8%를 차지했다.
고준혁 (kotae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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