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이연희 "♥남편 애칭=여봉..첫눈에 운명의 짝이라고 느껴"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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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연희가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해 母벤져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설렘주의보를 안겨준다.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사랑꾼 새댁 이연희의 신혼 생활 이야기는 오는 2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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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연희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연희가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해 母벤져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설렘주의보를 안겨준다.
이날 이연희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실물이 훨씬 예쁘다", "저렇게 예쁜 딸을 둔 어머니가 부럽다" 며 여기저기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이어, 결혼 2년차 새댁인 이연희에게 "신혼 생활이 재밌냐"며 질문 세례가 쏟아졌다.
'남편과 어디서 만났냐'는 질문에 이연희는 인생 첫 소개팅에서 만나 첫눈에 운명의 짝임을 느꼈다고 말해 母벤저스를 놀라게 했다. 또한 '지금까지 싸운 적은 있냐'는 질문에 단 한 번도 없다고 답변해 달달한 신혼임을 입증했다.
이어 휴대폰에 남편의 연락처를 '여봉' 이라고 저장했다는 이연희에게 母벤져스는 "우린 한 번도 여보 소리를 못 해봤다", "'여봐요' 라고 부른 적은 있다"고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연희는 남편에게 저녁만은 직접 차려준다며 신혼 일기를 이어가다가 요즘은 바빠서 잘 못 해준다고 하자 이 말을 들은 MC들이 "사실 남편이 시켜먹는 걸 더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짓궂은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사랑꾼 새댁 이연희의 신혼 생활 이야기는 오는 2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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