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라떼 만들 때 희열 느껴"

백승훈 입력 2021. 10. 22. 14:39 수정 2021. 10. 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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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가 커피 만들기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2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연출·극본 노정욱)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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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가 커피 만들기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연출·극본 노정욱)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옹성우, 박호산, 서영희와 노정욱 감독이 참석했다. 사회는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맡았다.

극 중 바리스타 연기를 위해 박호산과 함께 두 달간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고 밝힌 옹성우는 "가장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는 커피는 라떼"라며 "라떼아트를 만들 때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호산은 "원래 커피를 좋아했지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관심 없었다. 배워보니 재밌더라"고 말했다.

이에 서영희는 "옹성우가 만든 라떼, 박호산이 만든 아메리카노 둘 다 마셔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리워진다"고 거들었다.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순수함과 무모함으로 똘똘 뭉친 강고비와 커피와 사람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닌 박석이 만드는 '2대 커피'를 둘러싼 다양한 캐릭터와 에피소드가 가슴 따뜻해지는 스토리를 전한다. 오는 24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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