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2204억원..전년비 57.6%↑

2021. 10. 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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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220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3520억원, 1484억원으로 7.7%, 77.1%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2조8851억원, 영업이익 5622억원, 순이익 427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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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조3520억원·순이익 1484억원
"경영실적 상승세 연말까지 이어갈 것"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 전경. [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220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3520억원, 1484억원으로 7.7%, 77.1%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대형 현장 공정 본격화와 신규 해외 공사 착공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특히 해외 부문 매출이 올해 상반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2조8851억원, 영업이익 5622억원, 순이익 4277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22.5%, 당기순이익은 22.3% 각각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 수주는 23조637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사업 수주는 창원 마산회원 2구역 재개발, 오산 갈곶동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제주 한림 해상풍력발전 투자개발 사업 등이다. 해외에선 싱가폴 쇼타워(Shaw Tower) 공사, 페루 친체로 신공항 터미널 PKG2공사, 사우디 하일-알 주프 380㎸ 송전선 공사 등을 수주했다.

수주 잔고 또한 작년 말 대비 18.3% 증가한 77조2312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4년 치 일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현대건설은 전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인 AA-등급이며,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200.2%, 부채비율은 103.2%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3분기 경영실적 상승세를 연말까지 이어가 중·장기 안정적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산업 인프라 전환 등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사업 전략과 연계한 사업 전환을 보다 가속화 할 계획이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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