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전소민 "상대역, 박성훈이라는 사실 알고 너무 기뻐 소리질러"

백지연 기자 입력 2021. 10. 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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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 전소민이 상대역이 박성훈이라는 사실을 알고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고 알렸다.

22일 오후 KBS 드라마 스페셜2021 'TV시네마 희수'(극본 염제이·연출 최상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최상열PD, 배우 전소민, 박성훈이 참석했다.

이어 전소민은 "상대역이 박성훈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서 소리를 질렀다"며 "과거 합을 맞춰본 적도 있고 합을 맞춰봤을 때 너무 결과도 좋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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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 사진=KBS2 희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희수' 전소민이 상대역이 박성훈이라는 사실을 알고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고 알렸다.

22일 오후 KBS 드라마 스페셜2021 'TV시네마 희수'(극본 염제이·연출 최상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최상열PD, 배우 전소민, 박성훈이 참석했다.

'희수'는 딸을 잃은 부모가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켜 파국으로 치닫는 SF공포 드라마다.

이날 전소민은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해 시청자들과 만나 너무 행복한 기분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소민은 "상대역이 박성훈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서 소리를 질렀다"며 "과거 합을 맞춰본 적도 있고 합을 맞춰봤을 때 너무 결과도 좋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낯선 상대 배우일 때 쉽지 않은데 아는 분이고 또 합도 좋았던 분이라 행복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희수는' 이날 밤 11시 25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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