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커피에 새롭게 눈떠..라테 제일 재밌어"

장아름 기자 2021. 10. 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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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옹성우가 '커피 한잔 할까요?'를 통해 바리스타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커피 한잔 할까요?'는 허영만 화백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그린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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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옹성우가 '커피 한잔 할까요?'를 통해 바리스타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 기자간담회에는 옹성우 박호산 서영희와 노정욱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옹성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커피를 배우고 커피에 새롭게 눈을 떠서 즐거웠다"며 "이게 무슨 원두고 어떻게 추출되는지 아무 것도 몰랐었는데 '이게 이렇게 매력 있구나'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어지는, 더 맛보고 싶어지는, 맛있는 커피는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는 재미를 얻었다"며 "가장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는 건 라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라테가 재밌다"며 "거품내고 그림도 그려서 라테 아트도 만들고, 하트가 완성됐을 때 희열을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호산은 "성우는 처음 내릴 때부터 잘했다. 하트가 선명하게 예쁘게 나와서 '얘 천재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커피 한잔 할까요?'는 허영만 화백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그린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5시 첫 공개.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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