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전소민 "예능 속 친근한 이미지와 다른 연기 해보고 싶었다"

심언경 기자 2021. 10. 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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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희수'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전소민은 22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TV 시네마 '희수'(극본 염제이, 연출 최상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시청자분들을 만나뵙게 되는데 시작이 단막극이라서 좋다. 평소에도 단막극을 사랑했다. 나름의 의미를 많이 두고 있다"고 얘기했다.

전소민은 2년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단막극인 '희수'를 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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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민이 22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TV 시네마 '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전소민이 '희수'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전소민은 22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TV 시네마 '희수'(극본 염제이, 연출 최상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시청자분들을 만나뵙게 되는데 시작이 단막극이라서 좋다. 평소에도 단막극을 사랑했다. 나름의 의미를 많이 두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단막극의 매력은 독특한 소재도 있지만, 한 편 안에 많은 내용과 의미 등을 응축해서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다. 고농축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전소민은 2년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단막극인 '희수'를 택해 화제를 모았다. 전소민은 극 중 딸 고희수(김윤슬)를 잃는 엄마 황주은 역을 맡는다. 예능에서 활약해왔던 전소민은 기존의 이미지를 떠올리기 힘든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소민은 "친근한 이미지와 같은 맥락의 역할이나 작품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직업적으로도 이미지로도 분리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기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희수'를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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