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가득' 손흥민, "가족과 팀동료가 높은 정신력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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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 토트넘)의 높은 정신력의 원천은 가족과 팀 동료들에게서 나오는 것이었다.
22일(한국시간) 글로벌 포털 '야후스포츠'는 손흥민이 높은 압박 속에서도 정신적인 행복을 유지하는 것은 가족과 팀 동료들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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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의 높은 정신력의 원천은 가족과 팀 동료들에게서 나오는 것이었다.
22일(한국시간) 글로벌 포털 '야후스포츠'는 손흥민이 높은 압박 속에서도 정신적인 행복을 유지하는 것은 가족과 팀 동료들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세계 최고 프로 무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책임도 수행하고 있다. 그만큼 상당한 압박과 체력적인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즐겁게 축구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21일 토트넘 공식 셔츠 파트너를 위한 'AIA 라이브 인 싱가포르' 행사에 벤 데이비스, 조 로돈, 올리버 스킵과 함께 출연, "아버지(손웅정)는 내가 필요한 것을 봤다. 그것은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었기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 하지만 당신이 좋아하는 운동이나 훈련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면서 "때로는 자신의 약점을 더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야후스포츠는 "10살이던 손흥민은 양발 슈팅을 500개씩 소화하는 체력적으로 힘든 훈련을 했다"면서 "손흥민의 아버지는 까다로운 코치였지만 그를 세계 최고 축구 리그에서도 돋보이게 하는 귀중한 특성을 아들에게 전수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가족들이 정신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때로는 경기에서 지고 나서 정말 힘들 때가 있다. 경기 중 잘못한 것을 떠올리면 정말 고통스러워진다. 하지만 며칠 후 경기가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강해질 필요가 있다"면서 나는 아버지나 형에게 전화를 걸어 전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의 말은 대체적으로 다음 경기를 위해 나를 더 편안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새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단결력이다. 우리는 골키퍼부터 함께 공격하고 공격수부터 함께 수비한다. 그것이 내가 압박감을 다루는 팀으로서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말해 가족은 물론 동료들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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