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PT' 이현이 "모델 16년차, 평생 운동 안했지만 축구하며 재미붙여"

이덕행 기자 2021. 10. 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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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브래드PT' 참여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MBC 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브래드PT&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PT(운동, 음식 등)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한편, '브래드PT&GYM캐리'는 22일 오후 8시 MBC 에브리원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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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모델 이현이가 '브래드PT' 참여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MBC 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숙, 이현이, 이기광, 정미애, 이천수, 심하은, 현우가 출연했다.

'브래드PT&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PT(운동, 음식 등)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김숙은 "운동 프로그램에 왜 제가 캐스팅됐지라고 생각했다. 저처럼 평범하게 다이어트도 실패해보고 요요도 와본 사람이 다시 모여서 건강한 운동법을 찾는게 프로그램의 원칙이 아닌가 싶었다. 아직까지 운동의 목표는 없지만 건강하게 무리가 되지 않는 다이어트에 도전해보고 싶어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현이 또한 "모델 16년차다. 제작진이 저를 섭외했을 때 관리 노하우를 기대했겠지만 사실 아무것도 없다. MC를 하면서 훨씬 더 많이 배우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과 똑같은 자세로 하루하루 배워가며 저런 사람도 변화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어 "평생 운동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축구를 하면서 재미가 붙었다. 운동이 이렇게 삶을 변화시키고 재밌고 좋은 거라는 걸 알게되어 섭외가 왔을 때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래드PT&GYM캐리'는 22일 오후 8시 MBC 에브리원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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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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