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4명 중 1명, 청소년 3명 중 1명 '스마트폰 과의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 21일 굿네이버스와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문용식 NIA 원장은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으로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아동, 청소년 등에 대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 청소년, 부모님 등 스마트폰 바른 사용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디지털 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 21일 굿네이버스와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청소년의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만 3~9세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27.3%, 만 10~19세 청소년 중 위험군은 35.8%로 만 3~69세 평균(23.3%)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기반조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공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인식제고 활동 지원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대상 전문 심리상담 및 치유 서비스 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NIA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인식 제고 활동 관련 콘텐츠와 굿네이버스의 전국 상담·복지센터 네트워크 조직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자녀·부모가 참여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우선 협력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주제로 스마트폰 과의존 진단체험, 바른 사용 수칙 및 가이드 안내, 예방교육 영상콘텐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문용식 NIA 원장은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으로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아동, 청소년 등에 대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 청소년, 부모님 등 스마트폰 바른 사용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디지털 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네 북 된 김선호..대학 동문도 "여성편력 심하고 폭력적" 폭로
- "폭로글 잘못된 부분 많아..김선호 억울함 있을 것"..지인 주장 글
- 동료 배우 장점 물을 때마다 "험담 안 하는 것"..김선호 인터뷰 재조명
- 한소희 "베드신, 촬영 도중 알았다" vs 감독은 "꼭 필요"
- "16세 때 남성 두 명이 방에 들어와"..패리스 힐튼의 폭로
- '물폭탄에 강풍' 제주 여행객 발 묶였다…항공편 결항 속출 - 머니투데이
-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 머니투데이
- "갑자기 분담금 9억 내라고?"…부산도 재개발 역대급 공사비 - 머니투데이
- 안현모, 이혼 후 근황 "방송 접을 생각도…사건 사고 없어 편해" - 머니투데이
- "19명 당첨이요?" 로또 번호 어떻길래…누리꾼들 "조작" 와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