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헤럴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에 적극 참여"

2021. 10. 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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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바 토르 주한 이슬라엘 대사는 21일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를 주한 이스라일 대사관에 초청,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있는 '헤럴드 글로벌비즈니스 포럼(GBF)'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약속했다.

토르 대사는 "내년 한국과 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간 다양한 경제 문화교류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코리아헤럴드 GBF가 출범해 매우 의미 깊다고 생각한다" 면서 "GBF가 민간부문에서 양국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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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슬라엘 대사는 21일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를 주한 이스라일 대사관에 초청,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있는 ‘헤럴드 글로벌비즈니스 포럼(GBF)’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약속했다. 

토르 대사는 “내년 한국과 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간 다양한 경제 문화교류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코리아헤럴드 GBF가 출범해 매우 의미 깊다고 생각한다” 면서 “GBF가 민간부문에서 양국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럴드 GBF는 코로나 팬데믹과 세계기후위기 등 격변하는 국제환경에서 주한 외교사절을 비롯해 정부 및 지자체, 기업, 금융기관, 사회문화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글로벌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달 13일 헤럴드 본사에서 첫 모임을 가진 GBF는 12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세빛섬 등에서 모두 12차례 열린다. 올해는 신북방-신남방 외교기조에 맞춰 ‘유라시아경제문화포럼’을 의제로 첫 선을 보였다.  

토르 대사는 특히 “유라시아경제문화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콘텐츠와 신기술 부문에서 실질적인 경제협력과 CEO탐방과 같은 활발한 인적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이스라일 정부의 스타트업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인프라와 신기술 교류의 기회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예정돼 있는 ‘이스라엘의 날’을 통해 이스라엘의 경제와 투자현황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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