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옹성우 "어느 순간 실패 두려워져, 아프기 싫어 피하려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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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내면의 고민을 솔직히 꺼내놨다.
10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 제작발표회에서 옹성우는 자신이 겪어온 감정적 변화를 밝혔다.
이날 바리스타 지망생 강고비 역의 옹성우는 "고비의 행동이 실제 제가 할 법한 말과 행동이라고 느껴져 닮은 것 같더라. 나로서 출발하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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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내면의 고민을 솔직히 꺼내놨다.
10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 제작발표회에서 옹성우는 자신이 겪어온 감정적 변화를 밝혔다.
이날 바리스타 지망생 강고비 역의 옹성우는 "고비의 행동이 실제 제가 할 법한 말과 행동이라고 느껴져 닮은 것 같더라. 나로서 출발하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제가 어느 순간 일을 하며 겁을 많이 내더라. 실패가 두렵고 넘어지는 게 걱정되고 아플 것 같아 피하려고만 했다. 그런 게 습관이 돼 리스크 감당이 어려워지더라"고 털어놨다.
또 "고비라는 캐릭터가 좋았던 건 공시생에서 커피 한 잔으로 인생을 바꾸지 않나. 의지가 있는 친구가 멋지고 보기 좋았다. 저도 그렇게 살아가야겠구나 싶었다. 본받고 싶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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