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어느 순간 사람 만나면 겁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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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캐릭터와 달랐던 부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강)고비란 캐릭터가 좋았던 건 공시 준비를 하더가 커피 한 잔 맛보고 삶의 길을 바꿀 정도의 결단력이 있고 의지가 강한 친구라는 게 멋있었다. 그렇게 고비처럼 넘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고 싶고 본받고 싶단 생각을 깊이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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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옹성우는 이번 캐릭터를 맡으며 닮은 부분이 많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할 법한 말들을 하더라"라면서도 "배우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옹성우는 "어느 순간부터 내가 사람을 만나면서 겁을 많이 나더라. 실패가 많이 두려워졌고 넘어지는 게 걱정되고 아프기 싫어서 피하고 돌아가려는 게 습관 됐다. 그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강)고비란 캐릭터가 좋았던 건 공시 준비를 하더가 커피 한 잔 맛보고 삶의 길을 바꿀 정도의 결단력이 있고 의지가 강한 친구라는 게 멋있었다. 그렇게 고비처럼 넘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고 싶고 본받고 싶단 생각을 깊이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 한잔 할까요?'는 허영만 화백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그린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5시 첫 공개.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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