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오디티, 케이팝 컨퍼런스 '2021 KPOP RADAR TIKTOK' 개최

백봉삼 기자 2021. 10.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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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 (대표 김홍기)는 11월 케이팝 컨퍼런스인 '2021 KPOP (((RADAR))) TIKTOK'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케이팝 레이더가 유명 케이팝 평론가인 차우진, 김영대, 김윤하와 함께 팀을 이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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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아티스트부터 프로듀서, 안무가, 버츄얼 아이돌 출연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 (대표 김홍기)는 11월 케이팝 컨퍼런스인 '2021 KPOP (((RADAR))) TIKTOK'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케이팝 레이더가 유명 케이팝 평론가인 차우진, 김영대, 김윤하와 함께 팀을 이뤄 진행된다. 특히 케이팝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 그 뒤에 펼쳐진 케이팝의 다양한 트렌드들을 감지해 'DATA', 'CREATIVE', 'FANDOM', 'TIKTOK', 'NEXT KPOP' 등의 키워드를 선정해 총 10개의 세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케이팝 레이더의 컨퍼런스에서 선정한 올해의 키워드는 바로 '틱톡'이다.

케이팝레이더

틱톡은 지금까지 등장한 LP, 라디오, TV, 각종 모바일 플랫폼 중에서 가장 최근에 등장했지만 음악 역사상 그 어떤 플랫폼보다 더 강력한 이변들을 만들어 내며 가장 빠르게 음악 산업의 중심에 자리를 잡았다.

케이팝 레이더는 “실제로 틱톡은 각종 챌린지를 비롯해 팬들이 기존의 음악 소비자 개념이 아닌 확산을 만드는 주인공이 돼 음악을 소비하는 형태까지 바꿔냈다”며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와 기획사들도 틱톡을 염두해 음악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틱톡의 글로벌 헤드 오브 뮤직을 맡고 있는 올라 오버만을 비롯해 케이팝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멤버, 작곡 프로듀서, 안무가, 공연 연출가, 디자이너, 작사가, 유명 틱톡 크리에이터, 그리고 버츄얼 아이돌까지 총 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세션 및 참여자 정보는 10월 마지막 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공개가 될 예정이며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사전 무료 접수가 진행 중이다. 사전 접수 대상자들에게 각 세션 별 요약본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 주축으로 참여하고 있는 음악평론가 차우진은 팬덤과 음악 산업에 전문성으로 전문 뉴스레터를 운영하고 있다. 음악 산업 커뮤니티까지 만들어 내며 음악 산업 내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김영대 음악평론가는 음악평론가이자 문화연구자로 국내외 언론을 통해 대중음악 평론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BTS: THE REVIEW’, ‘지금 여기의 아이돌-아티스트’등의 책을 집필했다. 음악평론가 김윤하는 케이팝과 관련한 다양한 매체 기고는 물론 케이팝 리뷰 전문 프로그램 'Best New K-POP'을 진행하는 등 오랜 시간 케이팝과 연결된 음악, 문화, 사람 전반을 다루며 팬덤과 아티스트다.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케이팝레이더는 국내 700팀 가까운 아티스트들의 각종 SNS와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들의 팬덤 규모와 데이터를 그래프와 차트 개념으로 보여주는 케이팝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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