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PT&GYM캐리' 이현이 "모델 데뷔 16년차, 평생 운동해 본 적 없었다"

김명미 2021. 10. 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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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브래드PT&GYM캐리'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현이는 10월 22일 오후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브래드PT&GYM캐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모델 데뷔 16년차다. 아마 제작진은 제가 모델 생활하면서 터득한 자기관리 노하우, 다이어트 비법 등이 궁금했을 것 같다. 하지만 전 사실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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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현이가 '브래드PT&GYM캐리'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현이는 10월 22일 오후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브래드PT&GYM캐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모델 데뷔 16년차다. 아마 제작진은 제가 모델 생활하면서 터득한 자기관리 노하우, 다이어트 비법 등이 궁금했을 것 같다. 하지만 전 사실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MC를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하루하루 배워가면서 저의 몸치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저런 사람도 방송에 나와서 운동을 배우니까 변화할 수 있구나'라는 용기를 심어드리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현이는 "평생 운동을 해본 적 없었다. 최근에 축구를 하면서 재미가 붙었다. 운동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래드PT&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PT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22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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