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우암 송시열 선생 탄생 414주년 숭모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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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 탄생 414주년을 기리는 숭모제가 22일 오후 고향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구룡마을에서 거행됐다.
우암 송시열 선생은 대의명분에 따라 강직한 삶을 살았던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로 조선왕조실록 등에 의하면 1607년 외가가 있던 옥천에서 태어난 것으로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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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생가터 유허비 등 유적답사도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조선 후기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 탄생 414주년을 기리는 숭모제가 22일 오후 고향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구룡마을에서 거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날 행사는 지역 유림과 은진 송씨 후손 등 3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암 탄생을 기리는 제를 영정 앞에서 지낸 뒤 생가터에 세워진 유허비 등 유적답사 순서로 진행됐다
우암 송시열 선생은 대의명분에 따라 강직한 삶을 살았던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로 조선왕조실록 등에 의하면 1607년 외가가 있던 옥천에서 태어난 것으로 기록돼 있다. 26세(1632년)까지 이곳(구룡마을)에서 거주한 것으로 전해진다.
생가가 있던 자리에는 '숭정후삼술이월일(崇'楨後三戌二月日)'이라고 적힌 유허비가 있다. 1979년 충청북도 기념물 45호로 지정됐다.
군과 옥천문화원은 그가 태어난 날(음력 11월13일)을 전후해 해마다 숭모제를 열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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